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현대건설, 대산 바이오매스 발전소 수주…총사업비 3510억원2018. 08. 10

작성자: inkonetworks

조회: 8100 등록일: 2019-08-08

<p> </p><h1>[글로벌-Biz 24]현대건설, 대산 바이오매스 발전소 수주…총사업비 3510억원</h1><div class="articleInfo">기사입력<em>2018.08.10 05:00</em></div><div class="articleTxt"> <div style="width: 100%;"><div style="margin: 0px auto; width: 560px;"><img style="width: 560px;" alt="이미지중앙" src="http://nimage.globaleconomic.co.kr/imagesphp/5/20180809153418056814f58a467e818396190229.jpg" border="0"><br><span style="width: 560px; height: 22px;"><p style="width: 560px; color: rgb(102, 102, 102); font-family: arial, dotum, 돋움;">현대건설이 추진 중인 서산태양광발전소 조감도.</p></span></div></div>[글로벌이코노믹 김병용 기자]  <br><br>현대건설이 고 정주영 현대그룹 창업주의 도전정신이 깃든 충남 서산에서 신재생에너지 사업 역량을 키우고 있다. <br><br>1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CGN대산전력과 충남 서산시의 옛 현대스틸 부지에 110MW 규모의 바이오매스 발전소를 짓는 계약을 체결했다.<br><br>총사업비는 3510억원 규모로 지난달부터 착공에 들어가 오는 2021년 12월 완공된다. <br><br>애초 CGN대산전력은 이곳에 LNG복합화력발전소로 건설할 계획이었다. 하지만 산업통상자원부의 반대에 부딪혀 친환경 발전방식인 바이오매스 발전소로 계획을 변경했다. <br><br>바이오매스는 열 분해한 식물이나 미생물을 에너지원으로 해 전기를 생산하는 방식이다, 석유와 석탄 등 화석연료를 대체하는 신재생에너지 발전소인 셈이다.<br><br>현대건설은 착공에 앞서 발전소 핵심 설비인 순환유동층 보일러를 일본 스미토모에 발주했다. <br><br>순환유동층 보일러는 연료의 완전 연소를 통해 대기오염 물질을 줄인다. 특히 연소를 통해 배출되는 석탄재는 시멘트 부원료, 레미콘 혼화재, 고화재 등으로 사용돼 환경 친화형이다.<br><br>한편 현대건설은 서산 간척지 96만㎡ 부지에 국내 최대 태양광 발전소를 추진하고 있다. 여의도 3분의1 크기 땅을 태양광 패널로 덮는 사업으로 총공사비는 1000억원이다.<br><br><br><br>김병용 기자 ironman17@g-enews.com<br><저작권자 © 글로벌이코노믹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><br></div><p> <br><br><br>기사원문 URL : <a href="http://www.g-enews.com/view.php?ud=2018080915331458164f58a467e8_1" target="_blank">http://www.g-enews.com/view.php?ud=2018080915331458164f58a467e8_1</a><br>SNS원문 URL : <a href="http://www.g-enews.com/view.php?ud=2018080915331458164f58a467e8_1" target="_blank">http://www.g-enews.com/view.php?ud=2018080915331458164f58a467e8_1</a> </p>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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